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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학 경쟁률을 살펴보면 10명을 추가모집했던 서울시립대에 2626명이 지원해 262.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1명을 추가모집했던 중앙대에 4069명 지원해 193.8대 1 경쟁률을, 8명을 추가모집했던 상명대는 1433명이 지원해 179.1대 1 경쟁률을 보였다. 한양대는 152.3대 1, 한국외대는 142.2대 1, 아주대가 134.8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 살펴보면 한양대 교육공학과가 1명 모집에 667명이 지원해 66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중앙대 심리학과와 서울시립대 행정학과가 4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앙대 수학과는 1명 모집에 248명이 지원해 248대 1로 자연계열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비수도권 대학은 추가모집에서도 어려움을 보였다. 추가모집 마감일이던 전날 원서접수 중인 대학은 60곳으로 이 중 48개 대학(80%)이 지방권이었다. 수도권 주요 대학은 지난 27일 오후 4시 이전까지 원서접수를 모두 마감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방 소재 대학들은 지난 28일 오전까지 추가모집을 계속 진행해야 하는 상황으로 모집정원 채우기가 어려울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종로학원은 2023학년도 입시에서도 수도권·비수도권 대학 양극화가 지속된 것으로 평가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서울 주요 대학마저 추가모집이 발생했지만 비수도권 대학이 모집 마지막 날까지 추가모집을 계속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올해는 수도권과 지방 지역 대학의 양극화가 더 심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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