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장애 예술 크리에이터 플랫폼 에이블라인드는 에이블라인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시각장애인과 대학생이 함께한 ‘바람의 노래’ 아카펠라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 | (사진=에이블라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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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라인드는 ‘하나의 음’이라는 뜻을 가진 유니즌(unison) 프로젝트를 통해 시각장애인 13인과 숭실대학교 아카펠라 동아리 SSUGAR 6인이 함께 출연한 이번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유니즌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로, 지난 3일 I‘ll be there(원곡: 스피카)가 먼저 공개된 바 있다. 유니즌 프로젝트는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3968명의 후원자에게 후원받았으며 오는 25일에는 유니즌 버스킹 영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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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드림 에이블라인드 대표는 “대학생들이 시각장애인과 함께 어울리며 장애, 비장애의 벽이 허물어지는 모습을 함께 즐겼다”라며 “이번 유니즌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존·상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생 참여자 A씨는 “시각장애인이라는 사람을 나와는 다른 사람, 친해질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유니즌 프로젝트를 통해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정말 친구가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블라인드는 장애 예술 크리에이터들의 판로와 채널을 만드는 플랫폼으로, 장애 인식 개선 및 장애 예술인 소개 콘텐츠 제작, 장애 예술인 전시회 등 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