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공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범 기념 첫 모임을 가졌다. 강사로는 103세 철학자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정치가 철학에 묻는다 - 자유민주주의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모임에는 국민의힘 의원 115명 중 70명이 참여해 당내 최다 인원이 몰렸다. 친윤계 이철규 의원이 간사를 맡았으며, 김정재(총무)·박수영(기획)·유상범(공보) 의원 등이 간사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당권주자인 김기현·안철수 의원도 한자리에 모였다.
모임에는 친윤계는 물론 정우택 국회부의장, 박대출·박덕흠·김학용·하태경 의원 등 3선 이상의 중진 의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당내 최대 모임으로 급부상한 만큼 앞으로 전당대회 시점과 룰 등 주요 사안을 논의하는 교통정리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 6월 장 의원 주도하에 활동을 시작하려던 민들래 모임은 당내 계파 갈등에 대한 우려 등으로 출범이 미뤄졌다. 당시 권성동 원내대표는 장 의원에게 모임을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권성동 의원은 “당시에는 약간의 정치색을 띄고 있는 단체였기 때문에 반대를 했지만 이번에는 순수한 공부모임으로 보인다”며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 처럼) 여기 모임에 소속돼 있다고 해서 전당대회를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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