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후 3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 동맹 영예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자사가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2022월드 트래블 어워즈(WTA)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최고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 LA공항 라운지 역시 3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 라운지 상을 수상했다.
스타얼라이언스 대표이사 제프리 고(Jeffrey Goh)는 이번 수상에 대해 “스타얼라이언스 창립 25주년에 즈음하여 WTA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회원사 40만여명의 임직원이 안전하고 원활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그간 노력해온 결과이며, 스타얼라이언스에 대한 확신과 지지를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WTA는 여행, 관광, 숙박업 각 분야에서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엄선된 전 세계 여행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외에도 스타얼라이언스 9개 회원사가 최고 퍼스트 클래스 운영 항공사(싱가포르항공) 등 총 21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10월에도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 시상식에서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수상을 통해 우수한 수준의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