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한돈, 3년 연속 '올해의 돈육' 브랜드 대상 수상

김범준 기자I 2022.08.30 09:10:46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은 대표 브랜드 도드람한돈이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돈육’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도드람한돈)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어워드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 주관으로 진행한다. 지난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약 46만명의 소비자 온라인 투표 및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조사했다.

도드람은 1998년 국내 최초로 농장 실명제를 실시하고 농장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이후 농장·사료·도축·가공 등 양돈 전 과정에서 해썹 인증을 받는 ‘도드람 토탈 해썹 시스템(DODRAM Total HACCP System)’을 구축했다. 돼지 도축 후 모든 과정에서 외부 노출 없이 처리될 수 있도록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마련했다.

도드람은 축산물가공장부터 소비자를 만나는 접점까지 철저하게 온도를 지켜 신선함은 물론 최상의 맛을 유지한다. 또 초음파 분석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비자 맞춤형 제품 출시, 무항생제 제품 생산, YBD 품종의 프리미엄 제품 출시 등 소비자 지향적 제품 생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도드람한돈은 32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을 이어가며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