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경영인증원(이하 KMR)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의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로 선정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지원받기 어려운 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훈련 및 교육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한국경영인증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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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업은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장 내에서 체계적인 훈련 및 노하우 전수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기업의 직무체계 분석 및 진단을 시작으로 근로자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직접 개발하여 제공한다. 제조업 뿐만이 아닌 IT기업도 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며, 최근 산업트렌드에 맞추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공장, 스마트제조, VR, 소프트웨어개발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주제의 과정을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제조업이 데이터 분야 훈련에 참여할 경우 무선 센서,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 등 설비예지보전을 할 수 있는 장비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스템이 없는 제조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제조분야는 스마트팩토리 기구축 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해결 또는 고도화 지원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해결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영인증원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