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연구원은 “기부경제선물이 전분기에는 주요 스타BJ들의 휴방으로 성장이 더뎠지만, 1분기에는 회복되며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광고는 1분기 비수기 특성상 전분기 대비로는 18.4% 감소하겠으나, 전년의 낮은 기저와 컨텐츠형 광고 확대, 신규 광고 상품이 반영되며 광고 매출은 전년대비로는 73.2%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시장 예상보다 비용은 증가 폭이 클 것”이라며 “이는 2월부터 신규 콜로세움 감가상각비증가, 연초 인력 증가, 올림픽 중계권 비용 등이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플랫폼 매출은 하반기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의 연간 이벤트가 예정돼있어 트래픽 확대로 인한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며 “광고 매출도 신규 콜로세움 확장으로 인한 e-스포츠 콘텐츠형 광고뿐만 아니라 비게임 광고주 증가에 따른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신사업으로는 미디어 커머스와 버츄얼 플랫폼 등이 기대 요소”라며 “이를 고려한 올해 연간 매출액은 3588억원, 영업이익 1156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최근 3개월 주가가 17% 하락하는 등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2022년 목표 주가수익비율(P/E) 또한 16.4배로 부담 없는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그래왔듯 견조한 플랫폼 매출 성장과 광고 고성장을 분기별로 보여줄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