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첫눈에 반한 딸바초코칩 딸기샌드' 출시

남궁민관 기자I 2022.02.17 08:57:39

겨울 시즌 딸기 디저트류 인기 힘입어 새로 선보여
딸기샌드 시리즈 전작들도 이미 매출 신장 뚜렷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상큼한 딸기와 달콤한 바나나, 여기에 초콜릿칩을 가미한 이색 콜라보 디저트 ‘첫눈에 반한 딸바초코칩 딸기샌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딸기 샌드위치 시리즈 전작들에 흥행에 힘입어 새로 선보이는 ‘첫눈에 반한 딸바초코칩 딸기샌드’.(사진=세븐일레븐)


이번 제품은 달콤한 바나나맛 생크림을 담고 국내산 설향 딸기 다섯 알과 초콜릿칩을 넣어 식감과 달콤쌉싸름한 맛을 살렸다. ‘첫눈에 반한 딸기샌드’와 ‘첫눈에 반한 녹차초코칩 딸기샌드’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 상품으로, 겨울 시즌 딸기 디저트류의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선보였다.

실제로 ‘첫눈에 반한 딸기샌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신장했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12월 출시 직후부터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샌드위치 판매 순위 1위를 지키고 있기도 하다. 또 딸기 값 인상 등의 이유로 관련 수요가 늘어나 1월 ‘첫눈에 반한 딸기샌드’와 ‘첫눈에 반한 녹차초코칩 딸기샌드’ 총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200% 이상 늘었다.

세븐일레븐은 이같은 전작들의 흥행을 잇기 위해 이달 21일까지 ‘첫눈에 반한 딸바초코칩 딸기샌드’와 ‘첫눈에 반한 딸기샌드’ 2종 구매 시 데미소다 애플음료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고은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딸기, 바나나, 초콜릿칩의 이색 조합으로 맛은 물론 알록달록한 컬러까지 눈길을 끈다”며 “올해도 SNS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딸기샌드위치 관련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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