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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목표는 현재 추진 중인 국립소방병원과 소방심신수련원 건설을 완수하는 것이다. 임기 내에는 마음건강 강화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매년 50억원 증액해 총 250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진료비 지원 △상담사 충원 및 교육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횟수 확대 등을 약속했다.
윤 후보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만 2310명(22.8%)이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PTSD) 3093명(5.7%), 자살위험성 관리필요군 2390명(4.4%), 우울증 2379명(4.4%)등 심리 질환도 다양했다.
2022년 소방청의 마음건강 강화프로그램 운영 예산은 33억 원이다. 이들을 관리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규모라는 게 윤 후보의 생각이다. 그는 창원소방본부가 운영하는 ‘마음근육센터’를 예로 들며 “창원시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당장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소방공무원은 위험하고 응급한 상황에 투입되는 특수 업무 환경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부상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며 “최근 코로나19 환자 이송 등으로 업무 부담이 더 가중되는 상황”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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