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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대상작 ‘우리 아빠는요’ 반성희 △최우수 ‘다 우리 가족’ 진시하 △우수 ‘아기 거북’ 표영민, 윤나라 △장려 ‘내가 넘어졌을 때’ 김은혜 △장려 ‘나의 도치에게’ 최지예, 총 다섯 작품이다.
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대상 수상자 반성희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소중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며 “가족친화문화확산 이라는 주제로 좋은 취지의 공모전을 준비해주시고, 이런 대상이라는 큰 상까지 주신 보건복지부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에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이 책이 출간되기까지 함께 애써주신 웅진주니어 출판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환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위해 범국민적인 사회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고 지친 시기에, 이 책을 통해 가족의 사랑이라는 따듯한 의미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상수상작 도서는 전국 학교 도서관, 지역 어린이도서관 등에 순차적으로 배포하여 확산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도 대상 수상작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