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다음은 30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현대중공업지주(267250)=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중공업지주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신용등급은 ‘A-’ 유지. 자체 및 계열차입금 규모와 분할전 채무에 대한 연대보증 등 실질 재무부담이 과중한 점, 대우조선해양 인수추진에 따라 조선업에 대한 그룹 전반의 실적 변동성 확대 우려가되는 점을 감안해 주력자회사들의 신용도로부터 지주사로서의 구조적 후순위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해왔음. 그러나 다음과 같은 사유로 지주사로서의 구조적 후순위성이 완화된다고 판단,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함.
첫째 분할설립시 발생한 연대보증 채무가 크게 감소한 가운데 잇따른 자회사 지분매각, IPO를 통해 자체적인 재무구조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 둘째 대우조선해양 인수시 향후 조선부문 의존도 확대될 수 있으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에 따라 사업 경쟁력 및 비조선부문 영업기반 확대의 긍정적 요인도 상존함.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 관련 국내외 기업결합심사가 당초 예상보다 장기화하고 있어 향후 인수시점까지의 그룹 및 대조양 영업실적과 재무부담 변동, 추가적인 재무여력 확충 여부 등은 지속 모니터링할 예정. 인프라코어 인수 관련 현대제뉴인 유상증자, 배당금 지급, GRC건설, 대조양 인수 확정시 한국조선해양에 대한 유상증자 등 자금소요 가능성 상존해 재무부담 변동에 모니터링 필요. 현대중공업, 현대오일뱅크 등 자회사 IPO에 따른 계열의 재무구조 개선여부도 중요한 모니터링 요인.
△푸본현대생명보험= 한국기업평가는 푸본현대생명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 및 무보증후순위사채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등급은 ‘A+’ 유지. 시장지위가 개선되고 있는데다 수익성이 안정화추세로 유상증자로 자본관리 부담이 완화된 점, 사업기반 확대가 예상되며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반영.
△포스코에너지= 한국기업평가는 포스코에너지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신용등급은 ‘AA-’ 유지. 전부문 실적 개선으로 영업익이 크게 확대되고, 부생발전사업 매각 및 안정적인 잉여현금흐름 창출로 재무안정성이 개선된 점, 우수한 영업수익성을 시현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
△SK루브리컨츠= 한국신용평가는 SK루브리컨츠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등급은 ‘AA’ 유지. 과중한 배당금 지급으로 재무안정성이 저하되고 있으며, 영업실적 개선 추세에도 당분간 큰 폭의 재무부담 축소는 어려울 전망. 배당금 지급과 외부차입으 확대되고 있으며 2021년 7월 재무적투자자(FI)의 동사 지분 40% 인수가 예정된 상황으로 향후 연도별 배당금 지급 규모와 재무부담 수준이 우선적인 모니터링 대상. 주력제품인 고급 윤활유 시장의 글로벌 수급상황, 주요제품의 스프레드 등 업황 추이와 동사의 영업실적, 현금창출력 등도 신용도상 주요 변수.
△LG하우시스(108670)= NICE신용평가는 LG하우시스의 장기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하향 조정. 단기등급 역시 ‘A1’에서 ‘A2+’로 하향조정. 이번 등급 하향은 LG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를 앞둔 상황에서 이전대비 계열의 지원능력 약화로 인해 계열요인에 따른 1노치 상향조정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점이 주된 요인으로 고려됨. 한편 건자재 부문의 양호한 영업실적과 점진적인 재무부담 완화가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장기신용등급 전망은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메가박스중앙= 한국기업평가는 메가박스중앙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한 단계 하향. 지난해 12월 ‘A-(부정적)’에서 ‘BBB+(부정적)’으로 낮춘 지 6개월만에 한 단계 더 강등.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메가박스중앙의 기업어음·전자단기사채의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하향조정. 코로나19로 인한 영화 관람 수요의 위축에 따른 실적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무부담이 확대되고 있다는 이유때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단기간 내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이 어려울 전망. 실제로 지난해 국내 영화 관람 관객수와 매출액은 지난 2019년 대비 약 70% 감소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월 관람객 수는 500만명을 넘지 못하며 수요 위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메가박스중앙은 지난해 69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매출액 역시 전년 대비 68% 감소한 1033억원에 그침. 최근까지도 적자는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올해 적자 탈피 역시 어려울 것으로 예상. 지난해 티켓 가격 인상 등이 이뤄졌지만 여전히 관람객 감소 효과를 상쇄하기는 부족한 수준으로 영업실적의 정상화가 선행되지 않는 이상 단기간 내 개선은 어려울 것. 향후 관객수와 영업실적 회복, 자구 노력 등이 주요 모니터링 요인.
△현대엘리베이(017800)터= 한국기업평가는 현대엘리베이터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단계 상향. 등급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 변경.
안정적 영업실적 시현과 재무구조 개선, 무차입 상태가 유지될 전망인 점 등을 반영. 업계 평균을 웃도는 원가 효율성과 고정거래처 기반으로 우수한 사업경쟁력을 보유. 안전관리 규제 강화, 확정된 비용부담 선호로 인해 유지보수업무를 전담하는 책임보수계약이 확대되면서 유지보수 매출은 2015년 2000억원 수준에서 2020년 4000억원대로 확대됐고, 포트폴리오 강화와 수익기반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음. 3월말 현재 차입금의존도 19.8%, 부채비율 162.4% 등으로 재무지표가 우수한 수준이며 순차입금은 마이너스 1470억원. 실질적 무차입 상태가 유지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