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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50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750명이 청약 신청해 평균 9.5대 1의 경쟁률로 당해에서 마감됐다.
전용 59A㎡가 48가구 모집에 900명이 몰려 18.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59B㎡와 59C㎡는 각각 13.4대 1, 10.3대 1을 찍었다.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분양관계자는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서울에 올해 처음 공급되는 브랜드 신규 아파트로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우수한 입지와 대림산업의 특화설계는 물론 다양한 개발 사업이 이어지고 있는 영등포의 미래가치 등이 이번 청약성적에 좋은 영향을 준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 규모로 이 중 62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에 이뤄지고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모델하우스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19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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