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삼성카드(029780)
* KB국민카드·NH농협카드·롯데카드 등 3개 카드사 영업정지로 신규 모집 제한. 3개사의 시장점유율은 약 33%. 기존 카드사의 신규고객 증대 효과를 고려했을 때 삼성카드 영업수익 40억원 증가 추정.
*수치보다 중요한 것은 해당 카드사의 신뢰도 하락. 삼성카드의 신판시장 점유율 15.8%를 고려했을 때 시장점유율 1.3%포인트 상승 기대. 수수료 기준으로 연간 820억원의 플러스 효과.
*현대증권은 삼성카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현주가가 2012년 이후 바닥 수준이라는 점에서 작은 호재도 주가에 큰 영향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