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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희망나눔 바자회 개최

김미경 기자I 2013.08.28 09:08:41

청담점서 보브·지컷 등 1500여 점 판매
수익금전액 국내외 소외아동에 쓰일 예정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기아대책과 함께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재활용 나눔가게 ‘행복한 나눔’에서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자회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와 지컷(g-cut)의 재킷·코트·원피스 등 약 2억4000만 원 상당의 새 상품 1500여 점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국내 지역아동센터 교육비와 해외 빈곤아동 구호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자회 물품 전량을 기증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총 8억 원 이상의 의류 물품을 추가로 기증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임직원들이 직접 판매 도우미로 나선다”며 “지난 2월 기아대책과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돕는 희망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5년까지 총 15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희망프로젝트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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