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금통위+만기 경계감'

김경민 기자I 2013.02.14 09:15:42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14일 코스피가 장 초반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과 옵션만기일이 겹쳐지면서 경계감이 커진 분위기다. 여기에 일본중앙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까지 예정돼 있어 결과를 지켜보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09%(1.78포인트) 오른 1977.8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사자 우위로, 개인은 팔자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운송장비 음식료품 업종 등이 오르고 있고, 통신업 의료정밀 증권업종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0.27% 내리고 있고 현대차(005380) 포스코(005490) 한국전력(015760) LG화학(051910) 등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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