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태양이 뿜어내는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가벼운 옷을 입어야 하는 때다. 요즘엔 나이와 성별을 떠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는 사람도 많아지는 추세. 이에 맞춰 식음료 업계에서도 `다이어트 마케팅`의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카-콜라사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설탕을 넣지 않은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아이스 블랙`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설탕을 넣지 않았지만 기존 조지아 커피의 깊고 고급스러운 맛과 풍부한 아로마를 최대한 살리는 데 신경을 썼다. 설탕량을 줄인 제품도 있다.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미당`은 에스프레소 추출액에 우유를 더한 부드러운 맛의 캔커피다.
코카-콜라사는 저열량 이온음료 `아쿠아리우스`로 이온음료 시장의 경향도 이끌고 있다. 벌꿀을 사용해 뒷맛이 달콤하면서도 열량은 17.6Kcal(100ml 기준)에 불과. 아미노산 성분을 추가해 열량은 낮지만, 기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은 지방함량을 80% 줄인 `매일우유 저지방&칼슘` 등 3종을 내놨다. 최적의 신선함을 담은 페트(PET)우유 `매일 좋은 우유 저지방`, 우유 소화가 어려운 사람들도 마시기 좋다.
풀무원의 `몽글몽글 순두부`도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주목할 만하다. 몽글몽글 순두부의 칼로리는 우유 한 잔보다 낮은 110Kcal에 불과해 덜 먹는 사람들에게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또 동원 F&B의 `델큐브참치`도 100g당 130Kcal로 고단백 저열량 식품. 한입에 먹기 좋은 네모난 모양으로 조리해도 형태가 부서지지 않기 때문에 보기 좋은 샐러드에 사용하기에 좋다.
풀무원녹즙 `감비다원`은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분이며 항산화 작용을 하는 녹차추출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치커리추출물로 다이어트 시 수반되는 배변 활동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콜레스테롤 개선 및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해준다.
또한 엄선된 9가지의 전통 소재와 함께 녹즙의 대표 원료이자 신선초로 알려진 명일엽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액상 형태의 제품으로 섭취와 휴대가 간편하며 아침 또는 점심 후 하루 1포씩 마시면 된다.
스무디킹은 또띠아에 신선한 야채와 닭가슴살을 넣고 돌돌 말아 만든 랩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다. 저열량, 고단백 제품으로 400kcal 이하의 열량에 최대 15g의 단백질과 비타민, 식이섬유 등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다이어트 등 자기관리를 하는 소비자들이 저열량 식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지속할 것으로 본다"며 "이에 따라 저칼로리 식품의 시장 점유율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