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인포피아(036220)가 장 초반 강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신제품 면역진단기 `셀렉손(SelexOn)`의 바이오센서 10종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9시3분 현재 인포피아는 전날보다 6.31%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인포피아는 식약청으로부터 셀렉손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며 2분기 중으로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셀렉손은 하나의 측정기로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 3종류의 암과 다양한 심장질환을 측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포피아는 신제품이 일반화되면 낮은 비용으로 질병 유무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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