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미국 증시에서 불어온 훈풍으로 주요 은행주들이 큰 폭 뛰어오르고 있다.
8일 오전 9시6분 현재 기업은행(024110)이 전날보다 550원(4%) 오른 1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086790)와 우리금융(053000)이 나란히 3%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신한지주(055550)와 KB금융은 2.5% 이상 오르는 중이다.
밤사이 뉴욕 증시에서는 스테이트 스트리트가 낙관적인 실적 전망을 발표하며 은행주 강세를 주도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가 10% 가까이 오른데 이어 뱅크오브아메리카가 4.62%, JP모간은 5.01%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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