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로봇청소기를 활용한 축구대회로, 2인 1팀으로 진행된다.
탁구대 크기 정도의 경기장에서 `로보킹` 2대를 리모컨으로 조작해 상대방 골문에 공을 많이 넣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로보킹은 2개의 카메라와 51개의 상황판단 센서가 달린 로봇청소기로, 기존 제품보다 30%가량 빠른 청소속도를 자랑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cyking.lge.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LG전자는 우승팀에게 42인치 엑스캔버스 LED TV를 제공하며, 순위에 따라 트롬 세탁기, 디오스 광파오븐 등의 시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영 LG전자 HAC(Home Appliance & Air Conditioning)마케팅팀장은 "소비자에게 로봇청소기를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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