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의 르네상스센터 매리어트 호텔에서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0 10대 최고엔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타우엔진은 2년 연속 `워즈오토`가 발표한 `10대 최고엔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 엔진은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지난 2005년부터 4년간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8기통으로는 처음으로 독자 개발한 모델로, 대형세단인 `에쿠스`와 `제네시스`에 장착된다.
워즈오토는 "비단같이 부드러운 파워제공, 순발력 있는 가속력, 만족스러운 배기기준과 감탄할 만한 연비 제공 등의 조화가 압도적"이라고 타우엔진을 평가했다.
이 날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아우디(2.0 터보 엔진, 3.0 슈퍼차저 엔진), 도요타(1.8 하이브리드 엔진) 등 총 8개 업체가 `2010 10대 최고엔진` 상을 수상했다.
1994년부터 시작된 `워즈오토`의 10대 엔진상은 엔진부문으로는 북미에서 유일해 자동차엔진 부문의 `아카데미 상`으로 불리며 매년 `북미 국제오토쇼`기간 중 시상식이 열린다.
이현순 현대·기아차 부회장은 "8기통 엔진으로는 유일하게 현대·기아차의 타우엔진이 10대 엔진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친환경 리딩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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