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골드만삭스는 NHN(035420)의 이익성장세가 주춤거릴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15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낮췄다.
골드만삭스는 31일자 보고서에서 "NHN을 우리의 아시아·태평양 매수 리스트에 편입한 뒤로 주가가 20%나 올라 이 기간중 2% 오른 코스피지수를 크게 앞질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상화된 1분기 매출 성장세가 우리 추정치보다 다소 낮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가 추가 상승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검색과 배너 광고 매출이 1분기에 다소 줄어들었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올해 EPS 추정치를 2%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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