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삼성증권(016360)은 4일부터 10일까지 ELS및 ELF 4종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2스타 스텝다운 6찬스`는 대표적 경기방어주인 KT&G와 삼성화재를 기초자산으로, 연 18.0% 수익을 추구하는 ELS 상품이다. KT&G는 최근 급락장에서도 최고가를 경신하며 다수 증권사들의 추천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2년 만기 상품으로, 매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두 기초자산 종가 모두 4, 8개월 시점에 -10%, 12, 16개월 시점에 -15%, 20, 24개월 시점에 -2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18.0%의 수익이 지급되고 자동 상환된다.
조기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 기준가격 대비 4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8.0% 수준의 수익이 지급된다. 이 이상 하락시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함께 판매하는 `KOSPI200 스텝다운 4찬스`는 최고 연 13.52%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ELF 상품으로,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1년이며, 최초기준지수대비 3개월째 0%, 6개월째 -5%, 9개월째 -10%, 12개월째 -15% 아래로 하락하지 않을 경우에 연 13.52%의 수익이 지급되고 자동 상환된다.
또, 투자 기간 동안 장중 또는 종가가 30%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도 연13.52%의 수익이 지급된다. 이 이상 하락 시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원금보장형으로 연 9.0%수익기회가 주어지는 `KOSPI200 원금보장 배리어 3찬스 ELS`와 원금 비보장형으로 연 12%수익이 지급되는 `KOSPI200 스텝다운 6찬스 ELS`도 함께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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