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인터넷 전자화폐 발행회사인 이코인(www.ecoin.co.kr)은 한국타이거풀스의 인터넷서비스 자회사인 타이거풀스아이(www.helloluck.com)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인터넷복권 사업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코인은 타이거풀스아이의 복권 서비스에 대한 인터넷 결제 솔루션을 공급하고, 타이거풀스아이의 복권 서비스에 이코인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향후 타이거풀스아이의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유/무선 결제 솔루션을 공급하는 한편 인터넷 복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이벤트와 마케팅 등을 전개키로 했다.
현재 복권시장은 연간 5000억원대로 이 가운데 인터넷복권은 20%인 1000억원대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한국인터넷복권(www.helloluck.com)에서 구입한 슈퍼더블복권이 인터넷 복권 사상 최고액인 5억원에 당첨돼 화제를 모으는 등 간편한 구입과 결제 방법으로 인해 인터넷 복권 시장은 현재 급성장하고 있다.
김대욱 이코인 대표는 "이코인은 타이거풀스아이와의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향후 유/무선 결제 솔루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