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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장특징주]우버, 스텔란티스, 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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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7.08 04:16:49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7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가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후3시11분 우버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2.76% 오른 96.21달러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 초반 97.12달러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연초 이후 상승률만 해도 약 60%에 달한다.

이날 주가 상승은 우버의 연간실적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시장에서는 우버의 성장동력으로 17.6%에 달하는 연간 매출 증가율과 자동차 호출 및 배달 서비스의 확장과 더불어 AI 기반 물류 효율화를 꼽고 있다.

크라이슬러와 지프 브랜드를 보유한 자동차업체 스텔란티스(STLA)는 유럽 전기차 경쟁력 약화 우려에 하락세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해당 종목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하고 “신임 CEO 체제에서 전환기적 해를 맞고 있다”며 실적 부진을 경고했다.

같은시각 스텔란티스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4.75% 내린 9.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에너지기업 쉘(SHEL)은 2분기 가스 트레이딩 수익 감소 전망을 내놓으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이날 “2분기 실적에서 약한 가스 거래 실적이 수익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쉘은 오는 31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같은시각 쉘 주가는 전일대비 3.18% 떨어진 69.64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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