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의 랜드마크를 꿈꾸며 지역 최고의 명문 골프장을 지향하는 르오네뜨CC는 연화산이 클럽 하우스와 코스를 품어 안은 입지에 홀마다 색다른 공략의 묘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컨트리클럽으로, 지난해 10월2일 9홀을 우선 개장한 바 있다.
“최고의 골프장은 설계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발견하는 것”이라는 말처럼 르오네뜨CC의 모든 공간과 설계는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것에 집중했다. 클럽하우스 외관은 최대한 자연적인 소재를 활용해 최고급으로 마감하였으며, ‘자연 속에서 자연을 마주하다’라는 르오네뜨CC의 컨셉에 맞게 자연광을 최대한 살려 조광 하였다. 특히 조형미에서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강조하며 하나의 예술작품 같은 느낌을 준다.
내부는 웅장하지만 간결하고 모던한 마감으로, 우아하고 따뜻한 느낌의 소재가 여백이 있는 격조 높은 공간을 완성하고 있다. 클럽 하우스에서 느낀 자연과 마주하는 감성은 18홀 코스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자연의 푸르름을 그대로 간직한 코스는 라운드 중에도 산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숲을 그대로 살려 디자인했다.
각 코스의 레이아웃은 정교한 전략이 없으면 안되게 설계되어 승부 욕을 자극하며, 페어웨이는 단조롭지 않아 공략이 재미를 더한다. 특히 쉽지 않은 그린 언듈레이션과 그린 좌우의 벙커와 해저드 또한 적재 적소에 자리 잡고 있어 골퍼들에게 공략의 묘미를 선사한다.
그늘집은 바위의 기하학적인 면을 활용해 디자인돼 라운드 중간 휴식을 취하며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골퍼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히 인상적인 공간이다. 레스토랑 또한 탁 트인 창을 통해 호수를 감상하며 최상의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망됐다. 숙소에서는 프라이빗 한 쉼을 누릴 수 있다.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따뜻한 컬러감이 주는 힐링은 여행과 라운드의 피로감을 모두 덜어낼 수 있는 르오네뜨CC의 자랑이라 할 수 있다.
르오네뜨CC 김양석 대표는 “10월 1일 정규 개장을 계기로 기존 고객 뿐 아니라 새롭게 방문할 고객에게도 감동을 주는 컨트리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곡성과 지역을 넘어서는 명문 골프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