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일은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국군의 날과 개천절, 한글날 등 주요 공휴일이 몰린 10월 초에 맞춰 연휴 쇼핑 고객을 위한 패션 상품 할인 행사를 마련하고 사은 혜택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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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연휴가 시작되는 10월1일부터 9일까지 롯데백화점은 패션·잡화·스포츠 단일 브랜드를 당일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일부 브랜드를 롯데백화점 제휴 현대카드로 구매하면 1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다음달 1~13일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식음료(F&B)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금액 할인권을 총 10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준다. 할인권은 9월30일, 10월8일 오전 10시30분부터 롯데백화점 앱에서 발급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유통사 처음으로 브랜드를 선보이고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K패션 1세대 브랜드인 에스피오나지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만날 수 있다. 워크웨어 브랜드 브론슨은 2024 가을·겨울 전 상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인천점에선 송지오 옴므X베트맨&조커 협업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예비부부를 위한 ‘웨딩 페어’는 지난해보다 엿새 늘어난 10월1~13일 개최된다. 바쉐론 콘스탄틴, 그라프, 리모와, 토즈 등 참여 브랜드도 확대하고 오는 30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바샤커피 답례품 온라인 기획전도 한다.
이외에 다음달 6일 마라톤 대회 ‘스타일런’, 다음달 3~6일 총 20개 아동·유아 패션 브랜드가 함께하는 ‘킨더유니버스 페어’ 등도 진행된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올해 가을 신상품 구매 시기가 10월 황금 연휴와 겹치면서 슈퍼 스타일이라는 테마로 정기 세일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며 “‘패션’과 연계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의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