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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는 지난해 10월 자국의 알루미늄 업계의 청원에 따라 한국, 중국, 멕시코, 베트남 등 14개국 대상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다.
최근 미 상무부가 발표한 반덤핑 조사에 대한 예비판정 결과에 따르면 한국 기업인 알멕 0%, 신양 2.42%로 덤핑마진을 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4.91∼376.85% △멕시코 8.18∼82.03% △콜롬비아 8.85∼34.47% △인도네시아 5.65∼112.21% 등 경쟁국 덤핑마진과 비교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는 평가다.
미 상무부는 오는 오는 9월 구체적인 관세율에 대해 최종판정을 할 예정이다. 11월 국제무역위원회(ITC)의 미국 산업 피해 판정까지 결론이 나면 반덤핑 여부가 확정된다.
정 본부장은 이날 웨스트포인트 공장을 둘러본 뒤, 포스코, 한화큐셀, 엔켐, LS전선, HD일렉트릭, 앱솔릭스,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등 미 동남부 한국기업협의회(KOCAS) 회원 7개사와 면담을 갖고, 기업들의 애로를 점검했다.
전날에는 미 3대 공과대학 중 하나인 조지아텍을 찾아 한-미 첨단기술 협력 현황을 살펴봤다. 앞서 산업부는 미국의 조지아텍, 매사추세츠공대(MIT), 예일대, 퍼듀대, 존스홉킨스대, 조지아텍과 독일의 프라운호퍼를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의 우선 협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는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기획과 파트너 매칭, 국내 연구자의 현지 지원 등을 담당하는 글로벌 기술협력 플랫폼이다.
한편 방미 일정을 마친 정 본부장은 오는 16~18일 페루 아레키파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여성·통상합동각료회의 및 통상장관회의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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