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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년째를 맞는 ‘뮤즈온’은 잠재력을 지닌 신인 뮤지션을 발굴해 K뮤직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성장을 이끄는 콘진원의 뮤지션 육성 사업이다. 올해는 총 437팀의 신인 뮤지션이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뜻돌, 다린, 잭킹콩, 제이유나, 팔칠댄스, 9001, 다인온(DINE ON), 지소쿠리(JISOKURY), 라벤더(lavndr), 온더달(onthedal) 최종 10팀이 선정됐다.
뮤즈온 데이는 뮤즈온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기획공연으로 내달 8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서울 마포구 왓챠홀에서 총 5회에 걸쳐 개최된다. 공연 당 뮤즈온 뮤지션 2팀과 선배 뮤지션 1팀이 게스트로 참가해 축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즈온 데이 1회차(8일) 공연에는 다린, 라벤더와 게스트뮤지션 브로콜리너마저가 출연하고, 2회차(9일)에는 지소쿠리, 김뜻돌과 게스트 뮤지션 이날치가, 3회차(15일) 공연에는 팔칠댄스, 9001과 게스트뮤지션 크라잉넛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4회차(16일) 공연에는 잭킹콩, 제이유나와 게스트뮤지션 데이브레이크가, 5회차(22일) 공연에는 온더달, 다인온과 게스트뮤지션 선우정아가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대면으로 진행되는 현장 공연과 함께, 콘진원 공식 음악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현장 공연은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며 1, 2회차 공연은 22일 오후 2시에, 3회부터 5회차 공연은 27일 오후 2시에 예매 페이지가 열린다.
올해 최종 선정된 뮤지션 10팀은 MBC 웹 예능 ‘대부님2’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대부님2’는 콘진원과 MBC가 공동 제작하는 웹 예능으로, 총 6회에 걸쳐 방송인 탁재훈과 풍자가 MC로 나서 뮤즈온 뮤지션을 홍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대부님2’는 지난 16일 MBC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를 통해 첫 회가 방영됐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