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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 크리스마스 에디션 日 ‘큐텐’ 판매 1위

윤정훈 기자I 2021.12.14 08:49:56

일러스트레이터 ‘쿠나’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큐텐 재팬에서 첫날 1위 기록하며 조기 품절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일본 최대 오픈 마켓 플랫폼에서 연이어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마녀공장)
마녀공장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일러스트 작가 ‘쿠나(CUNA)’와 콜래보레이션한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일본 최대 오픈마켓 플랫폼인 ‘큐텐재팬’에서 출시와 동시에 1위를 기록하며 조기 품절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와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은 큐텐재팬의 메가와리 프로모션 첫날 각각 종합 랭킹 1위와 2위를 동시에 달성했다.

메가와리는 큐텐재팬이 분기별로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다. 마녀공장은 이번 메가와리 프로모션 기간 동안 지난 9월 대비 약 160% 매출 성장이라는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품질에 깐깐한 일본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일본 2대 쇼핑몰인 라쿠텐에서는 ‘퓨어 클렌징 오일’, ‘갈락 나이아신’, ‘비피다 바이옴’ 라인 등 다수의 제품이 코스메 랭킹 상위권에 위치하며, 전년 대비 18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아마존 일본에서는 지난 11월 26일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 전년 대비 1만 111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오프라인 시장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마녀공장은 지난 9월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 리틀서울 130여개 브랜드 중 판매 랭킹 1, 2위 동시 달성했다. 또 돈키호테 300점과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 스토어 로프트의 메인 채널인 △도쿄 시부야 △긴자 △오모테산도점을 비롯해 약 17여개 매장을 비롯해 숍인의 40개 매장과 엣코스메의 14개 주요 매장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매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녀공장 브랜드 담당자는 “일본 최대 쇼핑몰인 ‘큐텐재팬’의 메가와리 프로모션 첫 날 종합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일본 소비자로부터 제품력과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며 “일본 현지에 맞춤화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신규 고객을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K-뷰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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