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은 20년 동안 국악방송과 함께 한 시청자와 국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 2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20년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의미로 기획됐다. 국악계 만능 엔터테이너 소리꾼 남상일, 국악방송 ‘맛있는 라디오’의 DJ인 김필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한다.
다양한 세대의 명인·중견·신진 국악인이 모여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명창 안숙선, 명인 정재국, 이태백, 지순자, 원장현, 정농악회, 국악방송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출신 박고은, 국악 브라스밴드 시도 등이 출연한다.
공연 마지막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메트 오페라 합창단, 경기민요 강효주, 판소리 정윤형, 테너 신상근, 소프라노 신은혜가 보여주는 아리랑 4악장 ‘함께 부르는 노래’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하며 국악방송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신청할 수 있다. 국악방송 라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