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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은 “김 원내대표는 도시전문가인 자신의 강점을 내세워 필요한 개발을 슬기롭게 이끄는 ‘진짜 개발’을 추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삶터·일터·쉼터·놀터를 아우르는 주거정책과 도시정책을 펼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열린민주당은 김 원내대표가 “시원시원하고 씩씩하고 유쾌한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고 전했다.
재선 의원인 김 원내대표는 미국 MIT대 박사 출신 도시계획 전문가다. 노무현 정부 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위원장을 지냇다. 21대 국회에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공직자 보궐선거 출마시 공직 사퇴 시한은 선거일 30일 전까지로 비례대표 3번인 김 원내대표가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돼 의원직을 사퇴할 경우 4번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잇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