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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진흥기업, LH 공공임대리츠 우수 시공업체 선정

김미영 기자I 2020.04.26 11:00:00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신공영(004960)(주)와 진흥기업(002780), 대우조선해양(042660)건설(주)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꼽은 공공임대리츠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

LH는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오리사옥에서 공공임대리츠 단지 중 이러한 우수 시공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소·여성·장애인기업 등 약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도입한 ‘동반성장’ 부문은 한신공영이 최우수,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진흥기업이 우수상을 받았다.

진흥기업(주)은 입주자 사전점검 사항에 대한 보수율을 평가하는 ‘입주대비 보수율’ 부문 및 입주 고객들의 사후평가로 선정하는 ‘고객품질평가’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 기업은 전국의 LH가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리츠사업장 중 지난 2019년 입주한 단지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우수 시공업체에서 선정했다. 박성용 LH 균형발전본부장은 “올해도 많은 중소기업과 약소기업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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