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장애인과 함께하는 ICT 주간’ 운영

조용석 기자I 2018.04.15 12:00:00

16~20일…정보접근성 알기 캠페인 등 진행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18 장애인과 함께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장애인 ICT 주간에는 △정보접근성 같이 알기 캠페인 △정보접근성 지킴이·멘토 발대식 △정보통신보조기기 개발업체 간담회 △정보통신 보조기기 체험전시 운영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정보접근성 같이 알기 캠페인에서는 ‘정보격차 해소 SNS’를 통해 정보접근성에 관한 정보를 얻고 시청각 장애 유형별 정보접근성 적용 사례를 체험할 수 있다.

오는 19이 열리는 ‘정보접근성 지킴이·멘토 발대식’에서는 1년간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진단·컨설팅·실태조사를 실시할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접근성 전문가 60명이 위촉된다.

과기정통부는 ICT보조기기 간담회를 통해 올해 사업 추진 방향 및 관련 기업 의견을 수렴을 실시한다. 체험전시는 오는 20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되며, 유형별 ICT보조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과기정통부는 정보접근성 제고 등을 통한 장애인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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