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가 등 원자재 가격하락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3포인트(0.03%) 하락한 2만951.47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포인트(0.06%) 높은 2389.52를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9포인트(0.05%) 오른 6075.34에 거래를 마쳤다.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4.8% 떨어진 배럴당 45.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1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S&P500 지수의 에너지주들은 1.9·떨어졌고, 다우지수에 속한 쉐브론은 1.8% 하락했다.
중국 수요 감소 우려에 원자재 가격도 하락했다. 구리 5월 인도분은 1.2% 하락해 1파운드당 2.5020달러에 거래됐다. 1월 이후 최저치다. 5월 금 인도분은 1.6% 떨어져 1온스당 1226.50달러에 거래됐다. 12월 이후 하루 기준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