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투자의맥]美 금리 인상시 '조선·화학·철강' 주목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안혜신 기자I 2015.12.10 07:38:1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동부증권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씨클리컬 업종 강세를 전망했다.

강현기 동부증권 연구원은 10일 “미국 기준금리 인상의 첫 단추가 끼워질 때 달러 인덱스가 단기 혹은 중기로 강세 흐름이 주춤했고 원자재가 상승했다”며 “과거 사례에서 반복된 것처럼 달러 강세가 소강상태에 접어들 때 그 속에 내재된 글로벌 원자재 수요 개선의 기대를 투영해 씨클리컬 업종이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경기가 견조하다는 증거다. 이때 미국 소비개선으로 미국외 국가의 생산활동은 증폭된다. 환율의 경기차 모형에서 보면 달러 강세 흐름이 역전되는 것이다. 이는 글로벌 수요 개선의 기대를 일으킨다. 이에 원자재가 강세 전환한다.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78%까지 상승했다. 비상업 투자자의 달러 인덱스에 대한 투기적 포지션에서 강세 베팅이 완화되는 것이 관찰되고 있다. 달러 인덱스와 원자재의 상관계수는 마이너스(-)0.8499이다. 향후 원자재가 강해질 여지가 있다.

다만 고려해야 할 부분은 미국외 주요국이 양적완화(QE) 정책을 확대할 가능성이다.

강 연구원은 “이렇게 되면 달러 약세가 급격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는 원자재 반등의 높이를 제한한다”며 “따라서 씨클리컬 업종 중 추가 모멘텀을 확보해 상승이 배가될 수 있는 조선, 철강, 화학 업종 등을 추천한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