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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佛크로와상·日크림빵' 팝업스토어 열어

임현영 기자I 2015.03.17 08:00:10

오는 29일까지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곤트란쉐리에’(왼쪽)와 일본 크림빵 브랜드 ‘핫텐도’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백화점(069960) 압구정본점은 오는 29일까지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인 ‘곤트란쉐리에’와 일본 크림빵인 ‘핫텐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다고 17일 밝혔다.

곤트란쉐리에는 프랑스에서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셰프의 이름을 딴 브랜드로 현재 매장은 파리 4곳, 싱가포르 3곳, 도쿄 6곳 등에 있다. 한국에는 서래마을 등 총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백화점에 처음 입점한다.

대표 메뉴인 크로와상을 비롯해 모든 제품을 프랑스 정부 인증을 받은 밀가루와 버터 등 프랑스 현지에서 직수입한 원재료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라는 게 현대백화점 측 설명이다.

아울러 일본 크림빵 브랜드인 ‘핫텐도’도 함께 선보인다. 지난 1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입점 이후 하루 평균 약 5000개가 판매가 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두 브랜드가 백화점 한 곳에서 동시에 입점하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빠르게 변하는 고객 입맛을 잡기 위해 국내외 유명 맛집 브랜드를 적극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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