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던 롤점검이 일찍 끝났다.
리그오브레전드(LOL·롤) 서비스사인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31일 “게임 서버의 안정화,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롤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롤점검을 시작해 오후 1시에 끝날 계획이라고 알렸는데 롤점검은 예정보다 무려 5시간여 빠른 오전 7시16분에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롤점검이 진행되는 동안 게임 접속 및 홈페이지 이용 불가했고 서버 점검 시각에는 모든 게임이 종료되며 진행 중이던 게임은 기록이 남지 않았다.
뒤이어 이번 롤점검 및 롤 패치 업데이트 내역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롤점검을 통해 최근 북미 서버에 적용된 4.13 롤 패치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롤점검으로 챔피언 ‘소나’가 리메이크되고 신규 스킨이 몇 가지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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