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GLM 100C는 레이저로 거리를 측정해 저장된 최대 50개의 측정값을 스마트폰 및 노트북에 실시간으로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블루투스 기술을 탑재해 측정값을 안드로이드 및 IOS 기반 스마트 기기에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또 현장 사진을 찍어 바로 측정 값을 입력하거나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어 실내 인테리어 작업 시 높이와 거리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보쉬 관계자는 “GLM 100C는 우수한 거리측정 기능에 측정값을 스마트기기에 전송,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 이라며 “거리 측정이 필요한 공간에서 줄자로 재는 시간과 노력을 최소한으로 줄여주기 때문에 가구 및 커튼의 길이를 재는 등 가정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