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작년 연말 6일 만에 5만 마리가 판매되며 큰 인기를 누린 `자숙 랍스타`를 올해도 북대서양 심해에서 직송, 22일까지 마리(500g)당 1만5800원에 판매한다.
자숙 랍스타는 시중 유통되는 일반 랍스타보다 3~4배 이상 큰 50cm 크기의 킹사이즈다. 전 점포에서 1000마리 특별 한정으로 23일과 24일 이틀간 3만9800원에 단독 판매한다. 사전 예약은 21일까지다.
연말 파티에 필수품인 주류 상품도 싸게 살 수 있다. 하이네켄과 기네스, 호가든 등 세계 인기 병맥주 23종을 29일까지 종류에 상관없이 5병당 1만원에 판매한다.
호텔신라와 합작한 베이커리 브랜드 아티제블랑제리의 `눈위에서 만난 초코산타`(1만원), `눈꽃 사슴도 반한 크런치무스`(1만3000원) 등 크리스마스용 케이크 18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 베이커리 9종을 선정해 25일까지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
이 밖에 석류(450g/개)와 딸기(500g/팩)를 각각 2980원, 7800원에 판매하며 `안심한우 으뜸선 등심`(1등급, 100g)은 6980원, 무항생제 훈제오리(1kg/팩)은 2만2800원에 22일까지 판매한다.
조익준 홈플러스 프로모션팀장은 "급증하고 있는 연말 홈파티족을 위해 경제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고급 랍스타를 자숙해 초특가에 마련하는 등 바이어가 추천하는 믿을 수 있는 상품 위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