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차기 신작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는 소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엔씨소프트는 23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05% 오른 22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출발과 함께 강한 상승탄력을 보인 엔씨소프트는 22만6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차기 신작인 `길드워2`가 주가 상승에 힘이 됐다.
최병태 HMC연구원은 "최근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케임스컴에서 최고의 온라인 게임상을 수상했다"면서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길드워2`는 출시 후 1년간 매출이 1000억원 이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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