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는 15일 새벽께 `새로워진 다음과 한메일을 소개합니다`는 제목의 이메일을 통해 새로 바뀌는 서비스들을 소개했다.
그는 이메일로 "회사 얼굴인 로고와 검색창이 개편된다"면서 "한메일이 새로 단장하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다음 대표가 이용자들에게 한메일을 통해 소식을 전달하는 것은 회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 이같은 아이디어는 최 대표가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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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는 이어 15일 부터 개편된 다음 기업이미지(CI)와 검색창, 앞으로 개선될 한메일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새로 바뀌는 다음 기업이미지(CI)에 대해 "지난 10년간 처음을 장식했던 로고를 다음의 즐거운 미래상을 담아 새롭게 디자인했다"면서 "이제 다음 창을 여셨을 때, 낯설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고 발랄한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색창에 대해서는 "네모난 검색 창을 둥글게 다듬어 미래 검색에 대한 지향을 담고 옆에는 노란색 클립을 달아 검색어 선택을 돕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한메일에 대해서는 용량을 늘리고 스팸 메일 방지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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