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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약보합 출발..그리스 IMF 개입 영향권

윤도진 기자I 2010.03.26 09:11:26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 코스피가 약보합 흐름으로 장을 출발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뚜렷한 방향을 보이지 않았지만 장 후반 나온 국제통화기금(IMF)의 그리스 개입 소식이 부담이 되는 모습이다.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45포인트, 0.32% 내린 1682.94를 기록하고 있다.

밤 사이 뉴욕 증시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그리스 개입에 따른 달러 강세로 장 초반 고용지표와 기업 실적 호조에 따른 상승분을 반납하고 장을 마쳤다.

이어진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은 167억원 어치를 순매수 하며 11거래일째 매수우위를 지키고 있다. 개인도 29억원 동반 순매수 중이다. 기관만 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215억원 규모의 순매도 물량이 유출되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에도 불구,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체로 약세다. 삼성전자(005930)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지만 포스코(005490), 현대차(005380),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등 업종 대표주들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LG전자, SK텔레콤 정도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운수창고, 통신업, 비금속광물은 탄력있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화학, 운수장비, 철강금속, 건설업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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