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STX조선(067250)이 벌크선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하락세로 보이고 있다.
STX조선은 오전 9시7분 현재 전날보다 2.04%(650원) 내린 3만12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회사측은 전날 유럽 선주측의 선수금 미입금으로 인해 2207억원 규모의 벌크선 2척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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