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애플(AAPL)이 중국 시장 내 점유율 하락을 우려한 월가 분석과 기술주 전반의 조정 심리에 밀려 주가가 약보합세를 연출중이다.
30일(현지시간) 오후2시14분 애플 주가는 전일 대비 0.16% 내린 273.33달러 선에 움직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11월 중국 아이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은 2023년 수준을 하회한다며 ‘매도‘ 투자의견과 목표가 230달러를 유지했다.
팀 롱 바클레이즈 연구원은 “점유율 상실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금리 정책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진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저가 매수세 유입에 장 초반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던 주가는 중국발 경쟁 리스크가 부각되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제기되자 상승 탄력을 잃고 하락 반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