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왼손투수 이준영, KIA에 계속 남는다...3년 총액 12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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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5.11.23 11:09:08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IA타이거즈가 왼손 불펜 투수 이준영(33)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KIA는 22일 오후 이준영과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3억원, 연봉 6억원, 인센티브 3억원 등 총액 12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왼손 불펜투수 이준영(왼쪽)이 KIA타이거즈와 FA 계약을 맺은 뒤 심재학 단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IA타이거즈
2015년 2차 4라운드로 KIA에 입단한 이준영은 2016년 1군 무대에 데뷔한 뒤 8시즌동안 통산 400경기에 출장했다. 277이닝을 던져 13승 2세이브 67홀드 평균자책점 4.84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앞세워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시즌 연속 50경기 이상을 출전하며 불펜에서 큰 힘을 보탰다.

이준영은 “첫 FA 계약인데 좋은 제안을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나의 가치를 인정해 준 것 같아 뿌듯하다. 내년에도 챔피언스 필드 마운드에 서서 KIA 팬들의 응원을 다시 들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경기에 나가는 것이 나의 장점인 만큼 그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겠다”며 “어느덧 데뷔 12년차가 되는데,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심재학 KIA 단장은 “이준영은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제 역할을 꾸준히 해온 선수다. 묵묵히 제 역할을 다 하며 팀 내 어린 투수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준영이 다음 시즌에도 팀에서 본인의 역할을 충분히 잘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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