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진공은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150개사를 선정해 최대 5000만원 한도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기업 분담금은 30% 수준이다. 지원대상은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안 솔루션, 게임·영화·애니메이션, 에듀테크 등 테크 서비스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수출바우처 내 테크 서비스 전용 바우처 메뉴판을 활용해 △클라우드 활용 △데이터 센터 활용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등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기존 수출바우처 사업의 14개 일반 바우처 메뉴 중 수출 과정에 필요한 디자인 개발, 전시회, 특허·지적재산권 등 8000여개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참여 희망기업은 내달 14일까지 수출바우처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기술 기반의 무형 서비스 수출은 제조업을 넘어 대한민국 수출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테크서비스 수출바우처 사업이 수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