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판교 신화 잇는 제4테크노밸리 조성사업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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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04.19 08:28:14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 착수보고회''
오리역 일대 57만㎡에 미래도시와 혁신산업클러스터

[성남=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판교 테크노밸리의 신화를 이어갈 네 번째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

성남시는 지난 18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18일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성남시는 약 57만㎡ 규모의 오리역세권 부지에 첨단 미래도시와 혁신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 중이다.

오리역 일대는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 구 법원검찰청 부지 등이 위치한 성남시 남측 관문으로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이다.

성남시는 이 지역을 단순한 주거·상업 지역으로 개발하는 것을 넘어 고밀도 복합 개발을 통해 성남시의 경제적·기술적 성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중심지이자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첨단 미래 도시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첨단 기술 연구소, 스타트업 지원센터, 첨단 산업 클러스터 등을 구축하고, 판교와의 연계를 극대화해 성남시 전체가 IT 및 첨단 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다.

특히 스마트 미래공간 조성과 민관협력형 사업모델 구축을 목표로 민간 전문가의 폭넓은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용역 착수 경과보고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신상진 시장은 “각 기관과 전문가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남시를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 혁신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개발을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업 전반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혁신 기업의 입주로 일자리가 창출되고, 청년 인재들이 모이며, 지역 경제가 선순환하는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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