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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생산량 세계 5위 아르헨티나의 트리벤토는 남쪽에서 불어오는 차고 건조한 바람 ‘폴라’, 봄에 안데스 산맥으로부터 내려오는 뜨겁고 건조한 바람 ‘존다’, 무더운 여름에 동쪽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산들바람 ‘서데스타다’ 등 3개의 바람이 모이는 지역(멘도사)에서 생산된다는 의미를 가진다.
앙리마티스 트리벤토 재즈는 말벡 100%의 레드 와인으로 잘 익은 자두와 라즈베리의 풍미를 깊이 느낄 수 있으며 오크 숙성에서 오는 바닐라 풍미가 일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젊은 감성으로 2030세대 인지도가 높은 앙리마티스의 아트 작품 ‘JAZZ’를 패키지에 담아 와인의 가치를 한 단계 높였다. 지금까지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앙리마티스 아트 와인 시리즈는 이번 트리벤토 재즈를 포함해 총 5종이며 누적 판매량은 60만병에 달한다.
세븐일레븐의 와인 매출은 지난해 50% 상승에 이어 올해도 40% 증가세를 이어가는 등 엔데믹 이후에도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담당 상품기획자(MD)는 “앙리마티스 트리벤토 재즈는 고급스러운 맛과 멋, 그리고감성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와인 애호가들에게 가을 재즈의 풍요로운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븐일레븐은 이색 콜라보를 통한 희소 가치가 높은 차별화 와인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와인 1등 브랜드의 입지를 쌓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