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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재인 정부 당시 세계 5위 수준이던 무역수지도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급감, 순위도 폭락했다”면서 “대외 경제 의존성이 높은 우리 수출량의 3분의 1을 중국·홍콩 등 중화권에 의존하는데도 윤 대통령이 중국을 향해 욕하니 무역이 잘 되겠느냐. 나라 망하자는 것이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재명을 중심으로 민주당이 총선에서 이겨야 한다”면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바통을 이어받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승리해야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집권여당이 꺼내 든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 주장에 대해서는 “김포가 서울로 편입되지 않아야 받는 예산이 훨씬 더 크다”면서 “마음이 급하다보니 실현 불가능한 엉터리 정책을 내놓은 것이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