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NH투자증권은 이날 네이버에 대해 이달 말 ‘하이퍼클로바X’ 공개함으로써 인공지능(AI) 사업 경쟁력과 수익성을 증명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키움증권은 네이버가 하반기에 “이커머스, 금융, 콘텐츠 등 동사의 주요 버티컬 사업과 연결을 통한 수익화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올투자증권 역시 네이버에 대해 “어려운 광고 환경 속에서도 실적 안정성을 증명했다”며 “하반기 혹은 내년 광고 경기 반등에 생성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X의 실적 기여가 더해지면 올 4분기부터 강한 이익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